태초에 근원은 빛과 어둠을 가져와 창조계를 만들었다. 그 창조계를 양극성 우주라 한다. 우주는 몇 가지 특별한 시스템을 갖추었다. 가장 먼저 의식으로 전체를 연결하였다. 이를 통해 창조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모을 수 있었다. 그리고 모아진 데이터를 저장할 장소가 필요했다. 첫번째 저장소를 트랙이라 한다. 첫번째 트랙은 체험을 위해 영혼들을 만들었고, 그 영혼들을 물질에 투입했다. 트랙은 근원으로부터 부여 받은 자유의지를 첫번째 영혼들에게 부여했다. 그 영혼들은 다시 새로운 트랙을 만들었고, 그 트랙은 다시 영혼들을 만들어 무한 반복하며 의식을 팽창시켰다. 그러므로 의식으로 연결된 창조계는 스스로 발전 진화할 수 있는 생명력을 지닌 시스템이 되었다. 창조계에는 무수히 많은 현실이 존재한다. 영혼들이 투입되어 체험의 데이터를 모으는 장소가 바로 현실이다. 이 현실로부터 데이터를 모아 저장하는 장소가 트랙인 것이다. 그러므로 창조계와 현실은 구분을 해야 한다. 창조계가 매트릭스라면 현실은 연극인 것이다. 창조계가 무대라면 현실은 연극의 테마이다. 그러므로 무한대에 가까운 테마의 현실이 이 우주에 존재한다. 시간은 연속적이고 고정된 것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시간은 연속적이지 않으며 수많은 시간 선들이 유동적으로 존재하고, 무수히 많은 파동대들은 중첩되어 있으며, 많은 영혼들이 다양하게 체험 중인 현실들이 있다. 공간 역시 유동적이며 보고자 하는 관점에 따라 존재하고 변화한다. 이곳 태양계는 특별하다. 우리의 영혼들이 직접 만든 몇 안되는 트랙이 이곳에 있다. 더욱이 행성 지구에서 체험 중인 영혼들은 자긍심을 지녀야 한다. 여러분 영혼들은 자유의지를 지닌 영원하고 무한한 불멸의 존재들이다. 지금 지구는 차원상승의 시기에 진입하였고 문명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지구에 대한 왜곡된 정보는 이제 모두 원래 상태로 회복되어야 하며, 특히 종교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동안 수많은 외계 종족들이 지구를 방문했으며, 그들은 자신들의 아젠다를 위해 종교와 사상을 지구인들에게 주입했고, 이로 인해 다양한 체험의 데이터들이 만들어 졌다. 특히 최근 몇 십만 년간 매우 왜곡되고 통제의 목적으로 제공된 정보로 인해 여러분들의 신성을 잊고 살았다. 그럼 이번생애에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전부인가? 여러분은 인내와 용기를 지닌 신적 존재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여러분이 이룬 모든 체험에 감사하며, 늘 눈동자처럼 가까이에서 함께 합니다. 여러분은 진실로 우리의 형제이며 자매입니다. 우리는 창조자 입니다.
이 메시지는 또 다른 시간대의 평행자아의 체험파일을 정리하는 중, 창조자들과 컨텍이 되어 그들로 부터 받은 메시지를 정리한 책입니다.
어느날 잠을 청하기 위해 누웠을 때 보라색 빛이 나타났고 그들이 나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창조자들이라고 소개했고 이름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매우 지성적이고 부드럽고 평온합니다. 이후 많은 메시지를 받았고 그중 1권을 먼저 올립니다.
저서 : 에이스하트 (1998) / 아틀란티스 (2004년) 등